닌텐도 스위치 도난당했는데
공장초기화하면 추적이 가능할까요?
게임기 하나 잃어버려도 마음이 무너지는 법입니다.
특히 닌텐도 스위치는 개인 계정·결제 카드·저장 데이터까지
연동돼 있어서 도난 시 빠른 대응이 정말 중요해요.
지금 바로 해결 방법을 알고 싶다면, 아래 내용을 끝까지 확인하세요.
도난 피해자가 가장 많이 놓치는 ‘진짜 대응법’을 정리했습니다.
1️⃣ 닌텐도 스위치 도난 → 본체 번호만으로 벽돌(블락) 가능?
결론부터 말하면, 사용자가 직접 본체 번호(Nintendo Serial No.)로
기기를 벽돌로 만드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닌텐도는 아이폰처럼 원격 잠금·원격 초기화’
기능을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일반 유저가
기기를 멈추게 하거나 잠그는 기능은 없습니다.
2️⃣ 공장초기화하면 추적 자체가 불가능해지나요?
도난범이 스위치를 공장초기화해버려도,
당신이 직접 추적할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하지만 다행히 닌텐도 계정이 연동돼 있었다면
아래 기능은 여전히 가능합니다.
- 내 닌텐도 계정 로그인 기록 확인
- 연결된 기기 해제
- 구매 내역 악용 방지: 결제 정보 삭제 가능
그러나 기계의 현재 위치나 누가 사용 중인지는
닌텐도 측에서도 알려주지 않습니다.
3️⃣ 닌텐도 본체 번호로 IP 추적 가능할까?
많은 분들이 본체 번호만 있으면 닌텐도가
IP 추적해서 알려줄 수 있나요?라고
묻지만 정확한 정답은 다음과 같습니다.
✔ IP 추적 자체는 닌텐도가 할 수 있다.
❌ 하지만 사용자에게 IP 정보를 제공해주지 않는다.
반도체 제품(스위치 포함)은 서버에 접속할 때
기기 정보가 기록되지만, 개인정보 보호 및 수사권 제한 때문에
유저가 IP를 확인하거나 기기 위치를 알 수는 없습니다.
다만 아래 두 경우에는 예외적으로 가능해질 수 있습니다.
- 경찰 신고 접수 후 수사 의뢰
- 영장이 발부된 정식 수사
즉, 사용자는 직접 IP를 알 수 없지만,
경찰은 닌텐도에 요구할 수 있다는 구조입니다.
4️⃣ 지금 당장 해야 하는 현실적 도난 대응 4단계
✔ 1) 경찰 신고(사건접수번호 필수)
기기 일련번호(Serial)를 제출하면
정식 도난 신고가 가능합니다.
✔ 2) 닌텐도 고객센터에 ‘도난 기기 신고’ 접수
닌텐도는 도난 접수된 기기를
블랙리스트에 등록합니다.
도난범이 온라인 접속 시
계정 연동 제한 등이 걸릴 수 있습니다.
✔ 3) 닌텐도 계정 비밀번호 변경
특히 eShop 자동결제 설정이
되어 있다면 반드시 취소해야 합니다.
✔ 4) 카드사에 게임기 연동 결제 차단 요청
결제 피해 예방을 위해 카드사
해외결제 차단 + 정지를 반드시 해두세요.
5️⃣ 도난범이 공장초기화하면 사실상 찾기 어려울까?
스위치는 GPS가 없는 기기라 초기화 후에는
아래 정보가 모두 사라집니다.
- 로그인 기록
- Wi-Fi 정보
- 연동 계정
그래서 도난 시에는 초기화되기 전에
빠르게 신고·차단 조치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 스위치는 사용자 추적 불가, 하지만 대응은 필수
닌텐도 스위치는 아이폰처럼 원격 잠금·위치추적
시스템이 없기 때문에 도난 시
사용자가 기기 위치를 직접 찾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 경찰 신고 + 사건번호 발급
- 닌텐도 도난 기기 등록
- 계정 정보 차단
- 결제 보호
이 4단계를 빠르게 하면
2차 피해를 확실하게 막을 수 있습니다.